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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부의 21가지 원칙 공개: 마이클 세일러의 미래 예측과 AI 활용법!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을 통한 부의 21가지 원칙 공개: 2025 컨퍼런스 핵심 정리

2025년 5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와 개인·가족·기업이 세대 간 부(wealth)를 축적하는 데 있어 비트코인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발표의 제목은 “행복과 부를 향하는 21가지 방법(21 Ways to Wealth)”로, 그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21가지 부의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순 요약을 넘어서 각 원칙의 의미와 숨은 함의를 분석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석도 함께 다뤄봅니다.

1. 명확성: 자본의 본질을 깨닫는 순간 시작된다

첫 번째 원칙은 바로 ‘명확성(Clarity)’입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완벽하게 정제된 자본(perfected capital)”, “프로그램 가능한 자본(programmable capital)”, “부패할 수 없는 자본(incorruptible capital)”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디지털 화폐가 아닌, 인류 역사상 가장 이상적인 자산 형태로 간주한 발언으로, 오늘날의 인플레이션, 정부 통제, 금융 시스템 취약성 속에서 사람들이 찾고자 하는 자산이 바로 이런 속성을 갖춘 자산이라는 뜻입니다.

2. 확신: 기술적 우월성이 부의 상승을 이끈다

세일러는 확신(conviction)을 부의 두 번째 원칙으로 강조합니다. 그는 부동산, 미술품, 금 등 전통적인 자산보다 비트코인이 훨씬 더 빠르게 가치 상승을 경험할 것이라 주장합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은 연평균 20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고, MicroStrategy 또한 2020년 이후 회사 자금 대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약 5조 원 이상 순자산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용기: 현명한 금융 위험을 받아들이는 자만이 성공한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움에 빠져 있을 때, 당신의 용기가 부를 만든다." 세일러는 투자에서의 ‘용기’를 세 번째 원칙으로 꼽으며, 안정성만 찾는 투자자들은 미래의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일시적 변동성과 리스크를 감내할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산 축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4. 협력: 가족 단위의 경제 전략이 부를 창출한다

네 번째는 ‘협력(Cooperation)’입니다. 그는 가족의 시간, 재능, 열정, 자본을 하나의 경제 단위로 통합해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는 기술 금융(FinTech),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익숙하므로, 이들에게 자산 전략을 이양하는 ‘금융 유산 이전’이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5. 역량: AI 도구를 통해 초지능으로 도약하라

세일러는 ‘능력(Capability)’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공지능 활용을 제시합니다. 그는 “2025년, 모든 사람이 AI를 통해 분석, 창의성, 전략 수립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ChatGPT 같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경제 분석 보고서를 쓰거나, 블록체인 기술 도입 전략을 설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6~21번 원칙의 요약 및 해석
  • 6. 구성(Composition): 법인 설립을 통한 전략의 확장과 자산 보호는 고액 자산가들의 핵심 전략입니다. AI로 법인 설계도 가능해졌습니다.
  • 7. 시민권(Citizenship): 비트코인 친화 국가(예: 엘살바도르,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를 거주지로 고려하라는 전략입니다.
  • 8. 문명(Civility): 사회적 갈등을 피하며, 물가 상승(인플레이션)과 정보 과잉(디스트랙션)이 가장 큰 적임을 이해하라는 의미입니다.
  • 9. 기업(Corporation): 기업 구조를 갖추는 것이 가장 빠른 부의 레버리지이며 ‘스케일링’의 핵심입니다.
  • 10. 집중(Focus): 전략을 세웠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는 조언으로, 다방면 탐색보다 집중 투자가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 11. 지분(Equity): 투자자를 모아 함께 리스크를 분담하겠다는 전략으로, MicroStrategy도 이를 통해 성공했습니다.
  • 12. 신용(Credit):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낮은 수익이지만 안정적인 채권 구조를 제안해 자금을 조달하라는 뜻입니다.
  • 13. 규제 준수(Compliance): 규칙을 아는 자만이 빠르고 합법적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싸움보다 시스템 이해가 우선입니다.
  • 14. 자본화(Capitalization): 빠르게 자본을 재투자해 복리의 마법을 최대화하라는 전략입니다.
  • 15. 소통(Communication): 자산 전략을 동료나 투자자에게 반복해서 설명하고 공감을 불러일으켜 장기 동행을 이끌어야 합니다.
  • 16. 헌신(Commitment): 주변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의지를 유지하는 것이 진짜 부의 지름길입니다.
  • 17. 역량(Competence): 소음이 아닌 실행력이 핵심입니다. 지속적이고 정밀한 실행이 경쟁력을 만듭니다.
  • 18. 적응력(Adaptation): 유연한 사고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합니다. 구조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 19. 진화(Evolution): 기존의 능력을 기반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는 진화를 설계해야 합니다.
  • 20. 전도(Advocacy): 비트코인의 철학과 체계를 주변에 교육하고 이끌어야 진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21. 관대함(Generosity): 부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으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부는 나눌 때 진짜 의미를 갖습니다.
비트코인 부에 대한 새로운 철학: 단순한 투자 그 이상

세일러는 이 키노트의 말미에 비트코인을 단순한 수익 수단이 아닌 “세대 간 부의 확정 메커니즘, 국가 주권과 개인의 자유를 쟁취하는 도구”라고 정의합니다. "It might make sense to get some, in case it catches on."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 유명한 말은 이제 단순한 가정을 넘어, 전 세계 수많은 투자자와 기업들의 새로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왜 당신도 이 21가지 원칙을 이해해야 하는가?

이 21가지 원칙은 단순한 암호화폐 투자 전략이 아니라, AI·Web3·글로벌 금융 체제 전환기에서 개인과 기업이 어떤 자세로 부를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접근입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구조(탈중앙화, 고정 공급, 검열 불가성)는 단기 투자 수단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프레임을 지녔습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강연은 그러한 인식을 꿰뚫는 지적 설계도이자, 미래 전략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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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시대정신 그 자체입니다. 당신의 가족, 사업, 그리고 삶의 철학을 다시 설계할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첫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